내가 700억대 작전세력팀에 들어가서 활동해본적 있었는데
이런류의 영화도 있고해서 아마 대부분 대충은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정말 이건 찐 현실 100% 내 경험기반 썰임.
아래는 당시 그 세력 사무실임
이런 컴퓨터 자리가 여러대 있음.
작전치고 사무실 그대로 두고 ㅌㅌ 했길래
장비 몇개 집으로 가져와서 꾸밈 ㅋㅋㅋㅋ
이 바닥에 오래 굴러서 그런가 세력팀에 스카웃 됐었고 거기서 MM기본교육만 받다가 나왔지만
세력 씹새키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생생히 그 과정을 다 보고 옴.
거기서 왜 대부분의 개미가 돈을 벌기 어려운지 이유를 알게 됐고 세력을 어떻게 이겨야하는 지도 알게 됨.
일단 작전 구성으로는
물주(투자자 및 자금줄 역할)
시행사(작전, 마케팅, MM 등 수급담당)
개발사(코인개발, 물량공급, 내부 정보제공)
거래소(도박장 제공, 수수료 무료 쿠폰제공)
이렇게 크게 4그룹이 합작을 하는데
시행사입장에선 물주 돈으로 굴리기 땜에 자금에 대한 리스크 없이 운용 하게 됨.
그 돈으로 그럴싸한 씹스캠을 개발한 개발자와 딜을 해서 적은 돈으로 코인 전체 유통물량의 반절이상 대량으로 받아 챙겨옴.
(시행사가 거래소들 상장이랑 MM쳐서 수급 붙이는 조건으로)
그렇게 물량을 받아오면 거래소와 딜을 함.
거래소에서 원하는 물량 만큼 코인이나 상장피 좀 주고 대신 시행사 측 계정에서 일정기간 수수료 무료로 거래할수 있게 판을 깔아줌.
(전세계 5위 밖 넴드 좀 있는 소형 거래소 사용)
여기까지 성사 되면 기본 준비는 끝임.
[본 게임 시작]
IEO(거래소에서 진행하는 ICO)로 초반 물량을 거래소측에서 회원들에게 판매하기 시작 함.
코인이 적당선 완판되면 상장공지 띄우고 기사 내보냄.
그렇게 상장 초입부터 펌핑시켜 물량좀 확 넘겨주고 일부 현금화 한 다음.
거래소에서 IEO 참여한 애들 +상장직후 물량잡은 애들 죄다 털리게 떡락시켜서 우하향 하게 만듦
아주 길고 지루한 장 연출해서 다 털릴때 까지 고통을 줌
(상장 직후 차트보면 대부분 이런 그림임)
물량 거의 다 잡았으면 또 ㅈㄴ끌어 올려서 끊임없이 자전돌리기 시작함. 수수료 무료라 하루 거래량 1조씩 찍어도 돈 한푼 안듦
계속 그렇게 돌리면 마켓 최상단 노출 되기땜에 개미들이 꼬일 수 밖에 없는데
개미평단 나타내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어서 그거보면서 너무 많이 탔다 싶으면 거하게 공포장 줘서 한번 털어내고 또 올리고 반복해서
차트를 우상향으로 전체적으로 이쁘게 만듦.
차트가 무지성 올라가기 시작하면
푼돈 넣어서 큰 수익률 낸 개미들이 커뮤니티에 막 도배하기 시작 함. (얘들은 알바가 아니고 찐 일반 유저들임)
세력이 볼땐 ㅈㄴ 우수운 금액 단위지만 홍보효과도 충분히 있고 결국엔 세력한테 대부분 반납 할 돈인거 ㅋㅋ;
그리고 하이라이트..
하이먼민스키의 최고 점 생각하면 됨.
이런 한탕 작전인 경우엔
사실 시행사나 개발사는 100원에 팔던 1000000원에 팔던 그 가격대가 중요한게 아님.
왜냐, 애초 무가치한 대동강물팔기 급인게 스캠코인임. (개발비용으로 거의 돈안듦)
어차피 물량은 다 팔지도 못할 만큼 많이 쥐고있고 중요한건 수급(신규 매수세)가 중요한거임..
시세를 암만 1억으로 만들더라도 수급안붙으면 젤 중요한 현금화가 안되니 코인 많이 가지고 있어봐야 소용이 없다는거.
개발사측에선 코인관련해서 발표 될 기사내용 다 공유해주고 공표 일정 정해서 차트 고점에 맞춰서 다 터뜨림.
뉴스매체에 기사쓰는거 돈만 주면 다 됨. 그 내용이 찐이던 짭이던 상관없음. 블로그 마케팅도 같이 함.
인터넷에 그 코인 관련해서 기사나 블로그 순식간에 도배가 되는데 다 직접 쓰고 돈주고 올린거임
욱긴게 기사 올려두고 차트만 ㅈㄴ 올리면 알아서들 검색해서 찾아보고 의미부여해서 가즈아ㅏㅏ 외친다
그렇게 개미들 고점에서 수급 확 붙었을때 영혼까지 털어 물량을 죄다 넘겨 줌. 반등 노리고 들어오는 수급 조차 죄다 쳐 넘겨서 덤핑에 덤핑을 거듭 반복함.
엘프 이건 약과지만 그래서 세력 털고 나가면 이런 차트가 연출되는거. 가지고 있는 물량을 끊임없이 던져버려서 데드켓도 안나옴.
그 팀이 했던 작전은 100원에서 최고점 19000원까지 만들고 물량 투하 해서 10원으로 만들고 결국 상폐시킴;
그렇게 한 작전으로 건져간 현금이 700억원치..
정말 악랄했다..
업비트에 보이는 작전주들도 다 비슷한 움직임으로 감.
뒤에 CCTV 달려있단 소리 우스갯소리로 하는데 그거 진짜야
대부분의 유통물량을 쥐고 있는 세력은
개미들이 어느 구간에서 많이 쥐고 있고 어디서 털었는지가
맵핵 킨 듯이 훤히 다 알수가 있고
90%의 개미 방향 반대로 움직여서 줄땐 작게 주고 크게 털어가게 되는데
중요한건 세력입장에서
어떤개미가 얼마를 쥐고 있고 얼마나 존버를 하는지는 알수가 없어
그냥 전체 개미의 사이즈를 보고 계산하는거라서
만약 우리 작전때 100원에 100만원치를 사서 19000까지 존버해서 다 털었다면 그 개미는 1억9000만원을 벌게 되는거고
그건 세력도 어찌 못해
세력이 개미한테 떠 먹여 줄수 있는 자금은 한정적이기 땜에
만약 개미한테 총 10억치를 먹여준다고 치면
100명의 개미가 1000만원씩을 벌거를
내가 슈퍼 개미가 돼서 혼자 10억을 가져가면 된다는거야
그래서 개미가 유일하게 세력을 이길 방법은 MM팀이 만드는 차트그림에 절대 휘둘리지 말고 (아무리 -70%를 때려 박아도)
아무리 지옥장을 연출해서 100명중 99가 털리게 만들더라도 끝까지 물량을 쥐고 있어야 마지막 슈퍼개미가 될수 있다는 말이야
그니까 우리같은 개미는 차트로 아래위 발라먹으려기 보단 무지성 존버해서 적당한 선에서 먹고 나오는게 답인거지
새벽 4시반 사람 없을 시간에 혼자 주저리 주저리 해봄
이시간에 이 긴글 읽는 사람도 몇없겠지만 이번 시즌엔 꼭 세력등에 타서 졸업하자구!!
그래서 개미가 유일하게 세력을 이길 방법은 MM팀이 만드는 차트그림에 절대 휘둘리지 말고 (아무리 -70%를 때려 박아도)
아무리 지옥장을 연출해서 100명중 99가 털리게 만들더라도 끝까지 물량을 쥐고 있어야 마지막 슈퍼개미가 될수 있다는 말이야
그니까 우리같은 개미는 차트로 아래위 발라먹으려기 보단 무지성 존버해서 적당한 선에서 먹고 나오는게 답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