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이번 불장에 이더리움이 얼마나 큰 상승을 이뤄낼지 가늠조차 안된다. 분명한건 역대 불장중 가장 큰 상승을 이뤄낼 것이며 우리가 어떤 수치를 생각하던 그 이상이 될것이다. 근거없는 희망회로가 아니며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볼게
1. 현물 etf 승인
난 올해 5월 무조건 승인된다고 보는 입장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블랙록이 신청했기 때문이다. 블랙록은 지금까지 총 576건의 etf 신청을 했고 1건을 제외한 모든 건에대해 승인을 받아냈다. 1건또한 서류 제출 기한을 맞추지 못해서였고 뒤이어 바로 승인을 받아냈다. 즉, 블랙록은 안될 싸움은 하지않는다. 확률은 99.99%이상, 무슨말이 더 필요하냐
2. 디플레이션 코인
머지 이후 하락장엔 연간 0.2% 현시점 0.8% 소각되어 사라진다.(0.8%면 대략 100만개) 이는 이더 생태계가 활성화될수록 불장으로 나아갈수록 더 커질것이다. 비트의 반감기가 왜 호재냐?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희소성이 더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공급이 되긴커녕 -로 간다. 여전히 발행량 무제한을 단점으로 보는 사람들은 뭐.. 더는 할말이 없네
3. 스테이킹 수량
정말 미친듯이 상승하고있다. 23년 4월 상하이 업데이트 완료 후 1600만개의 이더이움이 출금되어 떡락을 예상한 인간이 한 둘이 아니였다. 그런데 결과는? 지금 불과 1년도 지나지않아 1520만개가 추가되어 총 3120만개가 스테이킹 되어 있으며 여전히 스테이킹 입금 대기열은 식을 기색이 없다.
4. 블록체인 생태계 선점
과거 이오스 에이다 등 많은 코인들이 이더 모가지를 딴다 했지만 다 뒤졌다. 현재 솔라나 상승률이 상당히 좋은편이고 같은 소리를 한다. 그러나 솔라나도 결국 위 코인들과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을 더 크게본다. 현 이더리움의 비싼 가스비, 느린 속도 분명 타 코인과 경쟁자체가 불가능할 수준이다. 그러나 이 모든걸 씹어먹는게 선점효과다. 사람들은 익숙한걸 계속 사용한다. 이는 조직규모가 커질수록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단순히 개인이야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겠지만 기업은 아니란 얘기다. 개발자들은 내 말에 더 격하게 공감할거다. 단순한 예시로 os 윈도우와 공인인증서를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내 전 글을 찾아봐라.
5. 4에서 언급한 이더리움의 근본적인 문제 이를 해결하는 기술인 댕크 샤딩의 시작 프로토 댕크샤딩이 도입되는게 올해 3월 13일 덴쿤 업데이트이다. 결론적으론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며 해결된 시점의 이더리움의 가격은 형들의 상상에 맡길게
6. 비탈릭의 관상을 믿어라